[마르스] 카발전설 길드? 신념의수호 등 조심하세요.(2)
마르스에 자리잡은지 이제 5개월 정도 되었네요.
어제 페룸 4층을 사냥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카발전설 이란 길드 마크 달고.. 무슨~ 의달인 이란 158 블레이더를 보았습니다.
딱 중간에서 사냥하고 있더군요..그래서 저는 한쪽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오더니 제 주위의 몬스터를 가져가더군요.. 그리고 반대편 끝에서
몬스터를 몰아오는데...
저는 보면서 그렇게 몰 시간에 몬스터 리젠되는거 잡는게 더 낳겠다 싶었는데
자기혼자 폐륨 4층을 사냥하는데 제가 나타나자 불쾌했나보던군요.
혼자 중얼거리더니 결국 제가 잡는거 같이 때리더니
욕하면서 퀘스트 다했다고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지금 까지 폐룸4층 사냥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럽더군요..
보통 파티해서 파티버프 공유하고 여러 사람과 파티 사냥을 하면서
전 날 카공길드의 매너 좋은 분과 사냥하고 다음날 이런 사람을 만나니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길드장을 검색하니 "신념의수호"라는 애더군요..길원은 5명..검색좀 해보니
혼자 만들어서 창고 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발전설" 길드마크 달고 있는 캐릭터 보시면 아이디 꼭 기억하시고 조심하세요.
이런 애들 보면 거의 100% 이 길드 저 길드 옴겨다니다가 길드창고 터는 타입이 많습니다.
그리고 조금 친해진다음에 장비 빌려서 튀거나 사기치는 유형이죠..
저도 길드 운영하면서 항상 분쟁을 만들고 문제가 많은 아이는 꼭 뒤끝이 안 좋더라구요..
저 보고 "쓰레기" 라고 하는데...
사람도 많이 없는 사냥터에서 참 별일을 다 겪네요..
꼭 기억하셨다가 나중에 큰 피해당하지마시길..
쓰레기 예요 ㅋㅋㅋ 언제나 그짓거리 하고 댕김 ㅋ
가끔보면 이상한 상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더러 있긴해요.. 페룸 4층이 마치 다 자기꺼인 마냥 휩쓸고 다니시는 분들;;; 4층에 그래도 2~3명은 사냥가능한곳인데 혼자 사냥하시다가 자리잡고 하면 될텐데 무슨 욕심인건지...양쪽을 누비면서 자기자리라고 가라하는분도 계시고.. 요즘은 그래도 덜하던데 사냥터가 빈곳이 많아서... 카발 유저들이 많이 줄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