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GM] GM의 하루! #아침(33)
GM들 대체 뭐하는거야?
네네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 카발 온라인의 GM은 여러가지 GM이 있습니다.
음 뭐랄까.. 저흰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 랄까요.
단순히 답변만 드리고, 모니터링만 하는 GM이 아니란말입니다!!
이벤트를 기획하고, 홈페이지 웹 기획을 하고, 홈페이지 메인의 동영상도 찍고,
이렇게 울 님들께 글도 쓰는 등등등등등등
하는 일이 참 많은 GM!
그치만 1:1 문의 답변을 위주로 하는 상담 전문가도 있습지요.
(호칭 드려야 할 기세)
# 아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느 회사나 그렇듯 상쾌한 인사 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합니다.
커피를 타시는 분도 있고, 식빵에 잼을 바르는 분들,
포털 사이트에서 뉴스를 확인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저희의 작은 카페테리아에 있는 식빵과 토스트기에요.
아침을 거르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
업무 시작을 해야 합니다.
아침부터 집중 모드 GM 라몬님.
갑자기 심경에 변화가 생기셨는지, 긴 생머리 카락을 싹뚝! 하시고는
저렇게 버섯 머리를 하고 나타나셨어요.
뭐 워낙 예쁘시니 어떤 헤어 스타일도 다 어울리시는 듯 합니다.
저는 머리카락이 없으면 클나는데 말이죠. (응? 삼손??)
오늘은 문의가 몇 건 들어와있군요.
야간 근무를 하시는 GM분이 열심히 상담을 하셨나봅니다.
홈페이지 분위기를 살펴봅니다.
요새 테스트 서버에 신규 던전, 방어구 등 업데이트 내용이 있다보니
서버별 게시판 쪽에도 테스트 서버 리뷰를 많이 남겨 주시는 것 같아요.
역시 울 님들께 한 수 배웁니다.
한복 이벤트가 시작되어 서버별게시판이 [한복]으로 웅성웅성 대는군요!
(상품이 좀 좋긴 합니다 'ㅅ'!)
아 그런데, 이 놈의 책상은 언제 치우죠.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기 모니터에 보이는 메신저는 저희 회사 내부 메신저입니다.
저 채팅 놀이 하는거 아님니다 -_ -;(누가 물어봤남 ㅠㅠ)
쭈욱 둘러보니 바로 제 옆자리 GM 샤이님 자리는 남자 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깔끔..
부끄럽습니다. ㅠ_ ㅠ;
이런데서 성격 나오는건가요?
아니에요아니에요!! -_ -;; 저도 깔끔하지만, 바쁜 것 뿐입니다. (풉)
늘 마감일에 시달리는 바쁜 만화가 같다고나 할까요 -ㅅ-;;
내친김에 다른 분들 자리도 둘러 보았어요.
으아니~!! 모니터가 몇 개인가요.
정확히 말하면, 데스크탑 모니터가 듀개, 노트북이 듀개...
네 모 팀장님의 자리랍니다. 력시 팀장님들은 바빠요~
제가 사진을 찍으며 아침부터 돌아다니니, 그러려니 해주십니다.
그러자, GM 블루님의 자진납세(? 읭?)
"제 자리가 젤 더러워요!"
"네네네네네"
그러면서 얼른 찍었습니다.
아 잘 안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더러운데 말이죠 -_ -; (푸하하하하)
아니 이거슨? 왜 이렇게 깨끗?? -_ -;
이번에 새로 입사하신 신입사원의 자리입니다.
교육을 받으러 가셨군요.
나중에 이 자리가 어떻게 변신, 합체 하게될지 궁금해지는군요 후훗
열심히 교육을 받고 계시니, 곧 울 님들께서도 이 분들을 알게 되실 날이!
카발 온라인 GM의 일상.
#아침편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저희는 아침이 참 짧습니다.
그래서!! 오후편에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어떤 모GM의 GM명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개봉박두 할까 합니다!
크크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_+!!
Always With CA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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