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GM] 서버대항전을 마치며..(10)
제 1회 서버대항전이 종료되었습니다.
대표선발전을 5월 9일부터 시작하여, 결승전 6월 19일까지 장장 40여일 간의
대장정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기획자들부터 개발자들까지 처음 진행되었던 이벤트였기에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던 이벤트였습니다.
특히나 서버대항전의 경우 울 님들께서 많은 건의를 해주셨던 이벤트였기 때문에
이벤트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들을 모두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서버대항전이 처음 시작되던 날 GM 들도 주말에 나와서 함께 서버대항전 구경을 했었죠.
그러나.. 잦은 렉 현상과 튕김현상.. 보는 이들도 민망이 쓰나미처럼 밀려드는데..
(이 사진은 막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인데..
점점 뿔뿔히 흩어졌다는 후문이 -_-;)
이전부터 카발꼬집기와 1:1 문의 건의를 통하여 수 많은 울 님들께서
건의를 해주셨었습니다. 전서버로 싸울 수 있게 해달라!
처음이라 미흡했지만, 점차 나아지는 경기 운영방식과 생중계를 확인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카발온라인 팬사이트인 게임 리포트에서 어떤 분께서 기재하신 글이네요.
(일부 내용은 편집하였습니다)
울 님들께서 건의하신 내용은 숙제로만 남는 것보다는,
이벤트의 소재와 컨텐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재료는 정말 중요합니다.
재료가 좋지 않다면 음식이 완성되고도 맛이 없을 수 있겠지요.
그만큼 울 님들의 건의는 저희에게 중요한 음식재료가 됩니다. ^^
두번째주 서버대항전부터는 GM 로미님께서 마이크를 들고 직접 생중계를 했었죠.
(덕분에 GM 샤이님은 묻혔습니다. ㅡ_ㅡ;;)
로미님은 생중계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999명이 되면 노래를 하겠다! 했는데
좀 많은가 싶었는지 300명으로 1/3을 확! 다운 시켜버렸지만..
안타깝게도 아주 조금 모자라서(읭?)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GM 로미님의 공약!?
게임 리포트에서도 울 님들께서 은근 설레여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경기가 시작되고, 생중계 부분을 캡쳐 해보았습니다.
마지막 결승전이라 그런지 머큐리와 비너스 정말 치열한 경기를 치뤘습니다.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져요)
다들 비너스니까 머큐리와 저 정도로 싸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하셨지요.
각 서버의 대표들이 서버를 대표하여 미션 전쟁 경합을 했고
재미있는 경험, 그리고 소중한 체험이 되었답니다.
처음 진행했던 큰 이벤트이기에 놓치는 부분도 실수한 부분도 있었던터라
팀장님께 많이 깨진 이벤트 기획자 분들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개발에 힘쓰신 개발자 분들
테스트를 진행해주신 QA, GM 분들
주말이지만 열심히 참여해주신 각 서버 대표 분들,
또 열심히 생중계를 보며 응원을 해주시던 울 님들,
주말마다 열심히 나와 생중계에 도움을 주신 GM 샤이, 로미님
주말마다 SNS로 열심히 안내한 홈지기님(자화자찬..ㅎㄷㄷㄷ)
모두모두 애쓰셨습니다.
추후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밑거름이 되어 더욱 개선되고
재미있는 이벤트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울 님들이 채워주시는 이벤트
울 님들이 채워주시는 카발온라인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P.S 장마 시작이라고 합니다. 우산 꼭 챙기시고, 빗길 안전 운행 하세요 ^^
Always with CA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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