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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테스트섭 10분 토론 (사진有)(4)

ROYAL CANIN 2011.07.07 13:49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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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된 컨텐츠를 신나게 체험해보고 한자 적어봅니다.



 



테스트 내용은 홈피 "업데이트" 나 테스트섭에서 확인 가능하니 따로 설명없이 후기 및 건의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장비셋트 옵션 변경



 





 



<오스미움 세트효과>




세트장비에 대한 혜택을 차등적으로 주는건 좋은 것 같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주어지는 효과가 너무 미비해 보입니다. 없지 않아 4~5방력도 괜찮긴 하지만 섞어서 입는거에 비해 세트 아이템을 굳이 찰 만큼의 메리가 없어 보이네요. 예를 들면 오스풀셋을 입는거보다 오스셋에 레어급이상 옷하나만 입어도 세트 혜택보다는 방력이 높습니다.



드라니쉬 방어구 세트 만큼은 안되더라도 세트아이템을 착용함으로서의 메리트가 나름 부각되어야 패치의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증폭이나 공력 or 방어구인 만큼 가드이어링 정도의 회피율도 좋을 듯 싶네요.)



 



 



 



2. 블렌디드 룬 효과 중복



 





 



<기존 활성화 체크가 없어짐>



 



이전에도 건의를 했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루 잡히는거 같네요^^ 대상이 몹, 케릭터이면 선택없이 자동으로 시전되게 했으면 하고 바랬었는데..상황에 따라 바꿔줘야 하는 번거러움이 없어져서 좋네요.



더 나아가 중복되는 룬도 동시에 시전되니 블렌디드 룬의 메리트를 한층 높였네요.



발동확률이 너무 낮긴 하지만 우선은 중복 시전만으로도 괜찮은거 같네요.



 



 



 



3. 봉인된 메르가헤프의 반지 제조 추가



 





 



<퀘스트 확인 및 포뮬러 카드>



 



뭐이런~?! 나는 죽어라 해서 먹었는데 퀘 몇번에 반지를 준다고?? 노발대발 할뻔 했는데 제조카드 1.5억 알츠!!! 참 좋은 방안이네요.. 기존 먹은 사람들 배도 안아프고.. 죽어라 못먹던 사람 저렇게라도 가질 수 있으니.. 포뮬카드가격이 2럭시세와 비슷해서 딱 좋은듯 합니다.



저 돈이 아까우면 그냥 드랍되는 공짜 반지 먹으면 되는거고..수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절대의 반지를 얻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작으나마 희소식이 되겠네요.



 



 



 



4. 신검 '세인츠 포스칼리버' 추가



 





 



 



<세인츠 아일랜드 전경>



 



 





 



<신검 "세인츠 포스칼리버">



 



현재 게임에 식상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인거 같네요. 다른 게임에서만 봤지만..저런것도 있으면좋겠다 했는데..드뎌 나오네요. 무기의 옵션은 더 손안봐도 괜찮은거같구요. 중요한건 습득 방법이랑 소유기간이 큰 문제인 것 같은데요. 현재 습득 방식인 많은 데미지를 준 국가에 한정하여 일정시간 후 루팅도 괜찮은 방법이긴 하나.. 서버마다 특정 국가가 우세하여 한쪽에만 편중되어 루팅의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구요.
특정 케릭(포실)의 루팅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방력이 낮은 케릭은 스페이스바 한두번 누르기도전에 누어있으니..



한가지 방안은.. 네임드 몬스터가 죽으면 그 "영혼"이신검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겁니다. 일정시간이 되면 네임드몹 주변에서 루팅되는 것. 그러면 위져드만 좋지 않느냐는 문제가 있을껀데 영혼의 이동속도는 대쉬에 상응하는 정도.. 적국의 공격속에 이동하는 영혼이 들고 있는 신검을 습득하기 위한 전투.(소설을 쓰네요;;) 제 나름의 한가지 방안이니..테스트 기간동안 좋은 대안이 나왔으면 하네요.
제 소견을 요약하면..
1. 신검은 두가지! 가장많은 데미지를 준 국가에는 현재의 옵션무기, 반대 국가는 하향된 무기.
2. 루팅 방법은 죽은 네임드의 영혼이 두개의 무기를 양발에 잡고 움직이다 일정시간 후 루팅가능.
3. 소유기간은 월, 목 두번의 이벤트 동안, 다음 무기가 드랍되는 동시에 소멸.
4. 아일랜드 크기가 너무 협소(특히, 보스자리) 포실들의 밥그릇만 될듯싶네요. 좀더 확장요망.




 



 



5. DP 소멸 시간 표시



 





 



<소멸시간 표시>



 



좋은 옵션입니다. 던전 돌아서 기껏 모은 DP를 잠시 일때문에 나갔다가 와서보니 사라지고. 최악은, 분명 던전 들어가기전까지만 해도 있던 DP가 던전 클리어 전에 사라지는 불상사;; 많은 분들이 겪었으리라 보는데..소멸 시간을 알려주니 남은 시간에 따라 클리어 가능한 던전을 선택하고 아까운 DP를 소멸 안시킬 수 있으니 우왕~ 굿! 입니다^^



 



 



 



6. 글로벌 핫키 사용



 



글로벌 핫키라 하면..윈도우버튼과 같은 지정되어 있는 단축키를 말하는거 같은데..게임중에 타 음악재생프로그램 이나. 영화, TV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꽤나 유용한 팁인거 같네요.
던전이나 미쟁중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불륨, 채널 등을 바꾸다가 객사 하는 경우도 많은데 좋은 기능하나 추가요~~~!!^^



 



 



 



7. 바이크 속성 부여



 





 



<재료 아이템 추출>



 



 





 



<슬롯 확장 후 속성부여>



 



바이크에 또 새로운 장을 열어주네요. 어떤 옵션들을 넣을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증폭,크뎀, 이런게 들어 가야..바이크를 부셔서 주문서를 얻을 메리트가 있겠죠?^^
(현재 본 주문서:마공,공력,피흡,피상,크확저항,크뎀저항,증폭저항,방력,랜덤,,etc)
주문서는 한장씩 나오는데..값비싼 바이크를 뽀개면서 한장씩 나오는건 무리가 있네요.
랜덤주문서는 기본으로 주시고 확정주문서를 두세장 줬으면 합니다.
바이크를 뽀게므로 해서 바이크 시세가 천정부지로 오를지..아니면 슬롯바이크등 드랍률이 높아서져서 안정될지..제조도 가능하니 수요에 공급이 어느정도 따라줄지가 큰 관심사네요.
높아지든 낮아지든 나오고 나면 시장 경제원리에 의해 가격은 등락하다 안정되겠지만..
(이벤트를 잘 읽을 줄 알아야 돈을 버는 건데..게임도 현실과 별반 다를 게 없네요^^)



 



자 여기서 저의 소견은..




1. 증폭 주문서 같은 특정주문서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그 확률은 낮고.. 저항주문서가 나온다면 지금의 1장이 아닌 여려 장의 주문서가 나와야 될 듯 합니다.



 



2. 부서지는 바이크 만큼 드랍률을"쬐금" 더 올려야 될 것 같구요.
제조카드가 나온다해도 습득이 쉽진 않을꺼고 제조률도 낮을꺼같은데..드랍률 조정은 필수인 듯 합니다.
이제는 바이크의 소유보다 바이크의 옵션이 더 부각 되므로... 초반에는 조금 풀어주시고. 추후에 다시 조정이 들어가야 유저들의 원성이 줄어 들 듯 합니다.^^



 



3. 바이크 색 관련
 기존의 바이크색을 1억이나 주고 바꿀만큼의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무기 옷과 같이  0~7단계 색을 강화에 따라 차등으로 부여했으면 좋겠구요. 새로운 도색 아이템(코스튬같은)을 판매 했으면 좋겠습니다.



 



 



 



8. 아이템 합치기 관련



 





 



<합치고 나머지 10개가 마우스에 홀딩된 상태>



 



방어구나 무기를 부셨을때 나오는 재료템을 한묶음씩 맞출려고 갯수에 맞춰서 나누고 다시 합치고 나름 귀찮은 일이 였는데(특히 업코 포코피스;;) 좋은패치네요.
쓰다가 남은 물약은 버리기엔 아깝고 들고 있자니 자리만 차지 했는데 자동으로 합쳐지니 좋네요.



 



 



 



9. 메일 시스템 개선



 





 



<받는사람의 레벨, 배틀클레스, 닉네임 표시>



 





 



<모두삭제>



 



특히, 받는 이의 레벨 배틀스타일, 케릭터 표시가 중요하네요. 잘못해서 이름이 비슷한 타인에게 소중한 물건을 잘못 보내신 분들이 있을껀데..닉네임 뿐만 아니라 레벨 배틀스타일까지 표시되니..타인에게 잘못 보내는 오류가 줄어들겠네요.(제 얘기;;)
한가지 더 개선 바라는 점은.. 중복되는 아이템은 묶어서 보내면 되지만.. 코어류 같은 물품은 일일이 보내야 하니 귀찮은 점이 많은데.. 한번에 많은 수량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수 아이템을 한번에 보내는데 1만알츠로 보내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갯수만큼 수수료가 들더라도 같은종류의 다수의 아이템을 한번에 보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0. 케릭터 선택창의 '뒤로' 버튼기능 변경



 





 



<이제 이런 경고창 안봐도 되요~^^>



 



비드를 사용할 경우 프리섭에서 다른케릭을 선택할 때 부케릭은 노프리케릭 임으로 그채널엔 들어갈 수 없어 처음부터 재로그인을 해서 들어와야 하는데 뒤로 버튼이 서버선택으로 이동해서 재로그인 없이 바로다른서버에 원하는케릭으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런경우 그냥 노프리케릭을 클릭하면 서버선택창이 활성화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1.캐릭터 메뉴에 커뮤니티 관련 기능 추가



 





 



<변경된 케릭터 메뉴>



 



편지쓰기, 길드원초대 목록이 추가되었는데요. 목록만 많아졌지 이건 그렇게 쓸모가 없을꺼 같네요.



길드원 초대는 상대방 클릭하고 길드창에 길드원초대 누르면 자동으로 이름이 떠서 그렇게 불편한 점은 없고, 편지쓰기는 상대방 케릭터가 클릭되는 위치에 있다면 거래를 하지 굳이 편지를 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목록 순서도 변경되었는데 좀 불편하네요. 많이 사용하는 것 부터 귓속말, 파티신청, 거래신청, PVP신청,장비보기, 친구등록, 길드원초대, 편지쓰기, 따라가기 순이 좋을 듯 하네요.



 



 



 



12. 마법상 캐쉬 아이템 판매



 





 



<캐쉬아이템 판매>



 



마법상에서 캐쉬아이템을 파네요. K보드를 비롯, 물약, 비드, 인헨서 등, 아이템샾에서 이리 저리 찾는거보다 쉽게 하나의 상점 목록에 있어서 좋긴한데.. 너무 캐쉬질을 유도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캐쉬아이템창에 현재 충전금액 등을 표기하면 좀 나을 것 같네요.



 



 



 



테스트 서버 운영 관련.



 



타 게임 테스트 서버 운영에 비해 너무 미비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첫째, 테스트 서버인 만큼 경험치, 스킬경험치, 쟁포인트 등,본섭에 비해 다소 상향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둘째, 테스트코인의 계정당 주어지는 수량 상향, 현재 주어지는 코인으로는 테스트 다운 테스트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테스트 서버에서 남용 해봐야 어차피 테스트 서버인데 왜케 아끼시는 모르겠네요.



 셋째, 테스트내용 개선 및 버그 신고를 빠르게 기재할수 있는 게임내 인터페이스 구축.



 홈피 로그인 하고 1:1문의 창 띄우고.. 여간 번거러운게 아닙니다.



 그나마 지금하고 있는 이용후기 이벤트 때문에 유저들이 테섭을 찾는데..이런거 없이도 자발적으로 테스트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소설을 쓰는 김에 본섭 건의 사항 또는 의문 사항 몇 자 적어볼께요.



 



1. 투배 시, 중간에 무기를 해체하여 배틀을 강제로 풀면 오러는 쿨타임 없이 바로 시전 가능한데요.



이게 정상적인 부분인지.. 아니면 버그인지.. 저번에 배틀 시전후 시간 흘러가는 패치 후 부터 저런 현상이 있는데 궁금하네요. 투배 딸초에 강재로 풀고 바로 오러 시전하니 풀 배틀상태로 싸울수 있어서 유저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팁이긴 한데..답은?
그리고 배틀 시전시 튕김현상이 아직도 여전하네요..빠른 패치를 부탁드리구요.



 



2. 이계 막보방 기둥앞에 겹쳐서서 보스치면 상황에 따라 1/3피 남을때까지 맞지 않고 보스를 때릴수 있습니다. 요것도 버그? 예전에 각 필드 네임드들이 코너에 걸려서 공격 못하는 버그가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경우인거 같은데 어떤가요?!



 



3. 미쟁시, 웨폰 착용중 사망시 부활 후에 무기를 하나만 차고 있거나 아예 안차고 있거나 맘대루인데..이전에는 제대루 두짝을 차고 부활했는데..버그인가요? 이전처럼 부활후 두짝다 차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2배하고 신나게 치다보면 무기 한짝만 차고 있는경우가;; 배틀쿨타임도 긴데 풀기도 아끕고..



 



바이크 드랍률과 신검의 습득방식이 큰 문제의 요지가 있는데..신이 아닌 이상 밸런스가 완벽할 순 없을 것이고, 최대한 유저들의 원성을 사지 않게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 저의  아주~~~~ 주관적인 10분 견해였습니다.(발목 안나가게 태클은 살살 걸어주세요;;)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은 댓글로 시원하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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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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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monAngel

    반지가 1억5천알츠라... 첨하는 유저가 접하긴 힘든 가격대군요..

    • 2011.07.07 14:44
  • ROYAL CANIN

    아~후기 하나 남기는데 너무 돌아왔네요;; 익스프롤러9에선 사진 업로드가 안되서 메일로 첨부하니 엑박X 블로그에서 퍼면 보통 되는데..블로그마저도 엑박X 끝내 익스프롤러9를 삭제하고 나니 업로드 되네요;;이런.. 몇번을 글을 올렸다 허탕치고;; 이제 사진 제대루 다 보이죠?

    • 2011.07.07 13:53
  • 쟈스민민들레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네요^^

    • 2011.07.07 14:08
  • angelickiss

    원래 퀘스트는 존재하니 이전처럼 메르가헤프에서 랜덤으로 드랍되는 봉인된반지를 먹으면 되는거고 갖은 노력에도 못먹으신분은 저렇게라도 먹게 혜택을 주는거죠.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 2011.07.07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