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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바란 미스터 봐라!(1)

minhye1028 2012.01.26 17:23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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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나는 우리집을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쓰레기장비로 또하루를 던전돌며 앵벌이하며 겨우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내방에서 졸라 던전돌며 다녀도
운영자가 외면하는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유일한 운영자에게 아부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셔졌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온라인세상
이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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