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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솔로의 달인(1)
솔로의 달인편...
지금 퇴근했습니다...
직장생활에 찌든 몸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니 반겨주는건
강아지와~
강아지가 싸지른 [대/소변]
ㅡ.ㅡ;;;
쪼르르... 달려와 반갑다고 꼬리칩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숫놈 입니다
애완견은 주인 닮은다고
요넘도 솔로라는것
ㅠ.,ㅜ
오늘도 끼니걱정에 배달주문을 했습니다...
1인분 은 배달 않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주인아줌마의 말에
울며 겨자먹기로
2인분 을 시켰다는것 ㅠ.,ㅜ
솔로들은 알겁니다...
출/퇴근때의 외로움과...
밥먹을때의 외로움과...
심심할때의 외로움을...
다행이 저는 심심함의 외로움은
카발로 푼답니다...
카발이 애인이 되었내요...
GM분들이 애인이 되었내요 ㅋㅋㅋ
신기하게도...
제 가족과 같은 장군이는
영민하게도
제가 카발만하면 지혼자 잘놉니다
평소에는 이리뛰고 제몸을 놀이터삼아
밟고 물어뜯고 하는데...
카발의 타격음과 아이템 루딩소리에
맞춰 귀를 쫑긋 새우며 모니터를 뚤어지게
쳐다봅니다...ㅋㅋㅋ
신기하죠...
이녀석도 카발이 좋은가봅니다...
이러한 2명? 마리?
아무튼
이러하니 당첨이나 득하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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