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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젠] 이럴땐 남자 이고 싶어요 !!(1)
출산이 임박했을때.... 너무나 두렵고 아 나도 차라리 남자였으면
하는 생각을 수십번 반복했습니다 ㅎㅎㅎ
1월 7일 새벽 2시경에 출산을 했답니다
근데 울아들이 저의 작은 골반에서 빠져나오질 못해
양수가 텨지고도 3시간 가량을 골반에 끼여 있었답니다
그 시간을 견딘 끝에 출산을 했지만 가사상태(숨을 안쉬었어요)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산소공급을 받고 약한 울음을 텨트렸어요
이것 저것 검사 받느라 정신없이 몇일을 보냈어요
하지만 현재 아무이상 없이 아주 잘 크고 있답니다^^
생긴것도 얼마나 잘생겼는지 몰라요 ㅎㅎㅎ
아...주저리 주저리 너무 떠들었네요 ㅎㅎ
암튼!! 출산의 고통을 남자들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어머니는 대단해요~! 행복만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