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접속해...(1)
그래도 매일 하는 게임이라 습관적으로 접속을 하게된다
길드창 인사를 해본다 ~ 한명 인사 받아준다
G눌러본다 ~ 이런! 사람이 없네 뭐하지? 던전? 사냥?
인벤을 열어본다 ~ 휴 갑자기 한숨이 나온다 5년동안 열심히했다 어렵게 장비도 마췄다
나름 뿌듯했는데 이젠 인벤 열기가 싫어젔다 마음이 아파서 인벤을 닫아버린다
위탁을열어본다 볼것도없다 다시 닫고 마을에서 잠시 멍때린다 챗창 글도 멈춰버린지 오래다
잠시 고민한다 뭔가 해볼려고 노력을 해본다 잠시 고민했지만 역시나 흥미가 사라젔다
항상 느끼지만 영자님들이 참 고맙다 ~ 언제나 그렇듯 겜을 접을 시기를 정확하게 알려준다(마치 알람시계처럼)
미련없이 접속종료를 해버린다
내일이 오면 다시 접속해보겠지? 아마 그럴것이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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