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분들께....(3)
꽤나 오랜 시간동안 이 게임을 즐겨왔는데.;;; 몇번을 접었다 다시 하기를 반복했는데....
이 게임을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네요...ㅋ
퇴근 후 집에와서 컴 켜고 밤새 게임을 해보기도 하고... 친분있는 사람들과 던전, 쟁...
지금까지 몇 남은 지인들과 게임을 즐기고는 있지만 그마저도 하나 둘 떠나고...
이 게임 완성도 높고... 재미도 있고... 도대체 왜 유저들이 떠나는걸까요??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늘 바라기만 하다가 떠나는 유저가 잘못할 걸까요?
아니면... 유저 수 줄어들면서 수익이 줄자 마구잡이로 캐쉬템을 남발하는 운영자들의 잘못일까요...
운영자분들이 모든 유저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유저의 생각을 너무 모르고 있네요.
운영자분들... 마구잡이로 남발하는 캐쉬템... 런칭.. 이런것들 한 순간은 수익을 보장해줄 수 있겠지만 궁극적인 해결책
이 못됀다는 거 알지 않나요?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니 알거라 믿습니다만...
눈앞의 작은 이익을 좇아 유저를 잃으면 이게임의 끝은 정해저 있는거 알지 않나요?
유저 수에 마춰 섭 줄어들테고... 그러면 관리자 잉여생킬테고....잉여관리자는 집에가서 애나 봐야 할거고...
유저수 감소는 수익의 감소로 이어지고....수익감소는 회사운영을 어렵게 할테고...회사가 살려면 운영(관리)비 줄여야
할거고.. 관리비 줄이는 첫번재째는 효율적 관리지만... 단번에 줄일 수 있는 것은 감원이지요...
아마 제 생각에는 지금도 많은 운영자분들...집에가셨을 듯 한데요...
또하나...감원을 하지 않고 급여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더 나쁘지요... 줄어든 급여만큼 어디선가 채워넣어야
하니 비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지요...한마디로 끝이 뻔히 보이는 길을 가는거지요... 잘벽에서 떨어질 때 까지...
떨어져 죽어야 정신 차리지요.... 늦었다고 생각되었을 때 그대라도 제대로 운영했으면 이꼴은 않났을 걸..하는 후회를
하게 되겠지요...
운영자분들... 나 하나 살려고 세상 살지 말아요.... 회사가 살아야... 옆에있는 직원과 함게 살아야 세상사는 재미가 있지
않겠어요? 운영자분들 모두 애 다 키울때 까지 직장생활하려면....유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신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유저는 없어요....어떤식으로든 도움이 됩니다....하루종일 잡수하는 사람도 동시접속숫자는
올려 주지 않나요?
유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들, 당신들의 가족들을 위해서 이 게임 살리세요...유저를 불러 오세요... 당신들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거예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고하시고...건승하세요...
그동안 이 게임 정말 좋아해서... 이렇게 장문의 글 써봅니다....카발 유저, 운영자 모두 화이팅!!!
흐흐흐 카발을 모바일도 할수 있게 한다면 유저가 장난아니겠죠..그대신 할려면 폰이 지존급 폰이 되어야 할듯 실현불가능한 야기는 아닌듯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글이지만.. 버스로 생각을 해 봅시다.. 버스 회사가 두개가 있습니다... 1번 버스 회사 차를 탓는데, 요금은 비싸고 버스 기사들은 불친절하고 차 안에는 더럽고 서비스도 엉망이라 치고 2번 회사는 180도 정 반대로 친절하고 요금도 저렴하고 차안에는 자기 차처럼 깨끗하고 서비스도 최상이라고 칩지다. 그 어느 누가 A 회사 차를 타려고 하겠습니까? 2번 회사 차를 타려고 하지.. 1번 회사 같은 경우 승객들이 줄어 드니 수입이 줄어들고 수입이 줄면 버스 기사들 월급도 제대로 못주니 버스 기사들도 회사 그만두고 떠나가겠죠,, 그렇다 보면 1번 회사 같은 경우 경영난으로 인해 곧 문을 닫게 됩니다.. 그렇죠? 게임도 그렇습니다.. 유저들이 줄면 수입이 줄게 되어 캐시템을 내 놓게 되고 또 내놓게 되고 저렴하면 몰라도 비싸다면 누가 사나요,, 돈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사겠죠..? 그렇다 보면 하나가 둘 되고 둘이 넷 되고 점점 떠나는 유저들.. 그렇다 보면 게임 회사에선 수입이 줄어들어 운영에 문제가 되고 운영자 분들도 회사를 그만두게 되겠죠,, 그렇면 결말은 말 않해도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최우선적으로 유저들을 먼저 불러 들이시는 쪽으로 생각 하시길 바라구요,, 대표님과 운영자 님들도 머리띠 허리띠 둘러 매고 곰곰히 고민해 보셔야 하실겁니다.. 물론 사람들 마다 생각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튼 저의 짧은 생각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곘습니다.. 고생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