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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정도 뉴비가 포실과 포블로 즐겨본 느낌(1)

고스트하운드 2025.10.30 19:24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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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반에 퀘 만하면 레벨이 쭉쭉 오른다 모험자에서 아템주니 다른게 할게 없다 겸치템 사사삭 빨면서 설렁설렁 3-4시간 했는데 100렙가까이.. 찍었다 렙찍는 재미는 쏠쏠~

포실은 물약도 안들어가고 좀 느리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퀘하는데는 아무 문제가없다 포블은 몰이할때 좀 아프다..몇번죽엇다.. 물론 초짜인 내가 컨이 딸리고 스킬에대한 이해도가 매우 부족하여..(유툽이나 게시판에 찾아봐도 명확히 알기힘듬 ) 원래 고인물 게임의 특징이니 그거야 혼자 천천히 알아가면 된다 생각하고 플레이 하였다


처음 3~일차부터 던전에 본격입성.. 던전입장아이템이 어지럽게 많다.. 진짜 입장템 찾느라 인벤을 하나하나 눌러보고 설명보고...그러다가 슬슬 지쳐간다

어찌저찌 던전에 입장하여 혼자 풀어나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 단.. 딱..한번만 재미있다. 한번 클리어하고 또 들어가기 싫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던전이 다그렇다.. (물론 내가 가본 곳들만.._)

고수들은 파바박 들어가서 날라다니면서 보스만 잡고 나오는거 같던데... 무작정 레벨업만 빠르게 시켜주고..열렙을 한뒤..해야할게 배워야할게 너무 많다..갑자기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들어와서 뉴비에겐 감당하기 벅찬..각잡고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수준이었다 . 6일차부터 접속을 안하기 시작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역꾸역 이벤트 아이템을 받겟다고 다시 몇일만에 접속했다. 퀘스트를 열심히 받고 돈을모으기위해 코어작을 하고 위탁상점에 이것저것 팔아보고 ㅋㅋㅋ

그래서 모은 1억으로 무언갈 좀 사볼까 기웃기웃 거리다 포기했다. ㅋㅋㅋㅋ1억 게임머니로 할수있는건 없다 200레벨 키우는동안 장비하나 제대로 못사본게 한이되어 ㅋㅋㅋㅋ 뭔가 내캐릭에 하나 사주고싶었는데 ㅠㅠ


어찌저찌 뉴비라 게임내에서 대화나 말을걸어도 사실 답변을 받기는 어려웟다 .. (사실 내가생각해도 귀찮을듯) 그래서 혼자서 독학으로 이것저것 해보려다.. 너무많은 인터페이스와 너무많은 장비 악세 그리고 뭐 기타등등 뉴비가 감내하기에는 학습해야할 내용이 벅차서 200레벨 까지 키우는건 목표로 좋을듯하나 그 이상의 무언갈 시도하기엔 역시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아직 이 게임의 10프로? 정도만 이해하고 있어 재미가 덜한건 어찌할수없는 사실인데 뉴비가 느끼기엔 200레벨까지 너무 초고속으로 키울수있는 지원을 해주고.. 게임에 대한 방대한 자룔를 이해시킬 납득 시킬 만한 무언가가 없다는게 아쉬운 대목이었다..


캐릭은 포실..포블 2가지만 키웠어도 이건뭐..거의 혼자 노는 시스템이라 솔플에 조용히 게임하고 싶은 사람에겐 좋을수도 있을거 같다(근데..나도 혼자 놀려고 했는데 놀다보니 외로워 ㅠㅠ)


여튼 1주일간 느낀 뉴비의 느낌은!!


게임의 완성도는 옜날 게임치고 나쁘지않다!

퀘스트하면서 게임내 세계관을 이해하는건 나름 즐길만하다

200레벨 이후가 사실 시작이다(게임내 시스템 조차도 그때 부터가 시작이다)

무언가 정보를 얻기엔 게임내.외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조용히 pc rpg 다 생각하고 200렙 키울사람에겐 추천!!

그외 뉴비에겐 글쎼..... 물론 개인적인 넋두리고 게시판이 죽어있어 한자 남겨본다!!

이상!! 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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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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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폴장

    맞습니다. 200 이후 가이드가 부족하긴 해요.. 가이드가 없으면 길드 가입이라도 장려해야 200 이후 뭔가 잡힐텐데 말이죠 ..

    • 2025.10.31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