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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GM] 기획자의 기획이야기 Ⅵ

2011.1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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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은 기획자의 이야기 6번째입니다.



11월 02일 수요일 정기점검 시 테스트 서버가 오픈되었으며,



테스트 서버에는 많은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울 님들도 공지를 확인하셨다면 아실 수 있겠지요?



[[2011년 11월 02일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기]]



 



오늘 기획자 이야기 6번째는 완전 큰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신다고 하네요.



자 그럼 쿠퍼스님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안녕하세요. 카발기획팀장 쿠퍼스입니다.



 



 



지난 주 공개한 배틀모드3 와 신규 DX 에 이어 이번 주에도 개발 중인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내용을 공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번 주 배틀모드3 와 더불어 상당히 큰 규모의 개발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배틀모드3 보다 더 큰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모든 유저가 함께 만난다! 미션배틀 시스템]



 



미션전쟁은 각 서버별 카펠라 VS 프로키온의 대규모 PvP 컨텐츠로 개발되었습니다.



미션배틀은 전체 서버( 11개군요)가 통합된 형태로 진행하는



소규모 PvP 컨텐츠입니다.



 



카발온라인 최초의 전체 서버 통합 컨텐츠이자,



미션전쟁과 미션필드 외에 또 다른 PvP 컨텐츠가 바로 '미션배틀' 입니다.



미션배틀 24시간 언제든지 입장하여 즐기는 스탠다드 배틀과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래더 배틀의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1:1 뿐 아니라 팀 구성을 통한 다() 대 다() PvP도 구현될 예정입니다.



스탠다드 배틀을 별도의 보상 없이 연습용 정도의 개념이며,



래더 배틀은 이름부터 풍기는 그 느낌대로



승패에 따라 래더 점수와 랭킹, 전적 등이 갱신되어



일정 기간 동안의 결과를 토대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배틀마다의 보상도 준비 중입니다.)



 



이름이 미션배틀인 만큼 단순 공격이 아닌 미션배틀을 위해 제작되는



전용배틀맵 내에 배치된 전술 장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마도 그냥 서서 스킬만 시전하는 식의 패턴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미션배틀 컨셉 원화입니다. 컨셉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아직은 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업데이트하는 시점에는



달라지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션배틀의 핵심 컨셉인



"소규모 인원 간 빠른 전술적 판단에 근거한 PvP"



라는 부분에 충실하도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업적 시스템]



 



카발 온라인에는 호칭 시스템이 있습니다.



물론 호칭 시스템에서도 내 캐릭터가 했던 액션에 대한 어느 정도의



히스토리를 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저희 기획팀 열혈기획자 J군이 업적 시스템 기획안을 제게 내밀더군요.



겉으로는 쉬워 보일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업적 시스템의 개념으로 접근하자면



캐릭터의 다양한 액션을 모두 저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녹녹한 작업은 아닙니다.



몇 차례의 회의와 기획안 수정 끝에 J군의 기획안은 어느새 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업적 노가다...로 흘러버릴 위험도 있지만 자신의 캐릭터가 했던 것들을



모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업적 노가다 중인 (다른 의미의 노가다이긴 합니다.)



J군을 응원해주시고, 업적 시스템 기대해 주세요~



 



 



[무한 도전! 카오스 인피니티]



 



저번 주 신규 DX는 이번 주에 테스트 서버에 '해저더스 밸리' 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두둥!



 



이번에는 다른 던전을 소개할까 합니다.



현재 개발 / 기획팀에서 정한 코드네임은 카오스 인피니티입니다.



 



DX와 마찬가지로 1인만 입장할 수 있는 던전이며, 저 개인적으로는 CD 라고 부릅니다.



(CD가 뭐냐구요? Challenge Dungeon 입니다. 유치하죠-_-)



 



기본 컨셉은 카오스 아레나와 비슷합니다.



단계마다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며, 최종적으로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차이점을 가지는데요.



 



1. 여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던전이며, 각 스테이지 별로 페이즈(Phase) 라는 단계를 가집니다.



   , 몇 개의 페이즈가 모여 1개의 스테이지가 되는데, 스테이지에 따라 페이즈의 수는 다릅니다.  



 



2.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스에게 얻을 수 있는 보상은 해당 스테이지의 페이즈 진행 시 몇 가지 조건에 의해 높아집니다.



   (살짝 귀띔하자면 빠르게 많은 수를 처치~ 라는



  심플한 조건도 있고 히든 퀘스트처럼 숨겨진 조건도 있습니다.)



 



3. 각 페이즈를 클리어할 때마다 남은 시간에 추가 보너스 시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페이즈 단위로만 세어 보자면 사실 항상 1스테이지의 1페이즈 부터



 시작하는게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일정 기간 동안



 클리어한 스테이지 다음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



 



일단 현재 상태는 이렇게 되어 있지만 실제 공개할 때엔 약간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던전을 만들겠다는 기본 목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네 쿠퍼스님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된 내용이라도 테스트 후,



그리고 울 님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변경이 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쿠퍼스님이 이야기 한 내용은 너무 믿지 마세요.



가 아니라..-_-ㅋ 변경이 될 수도 있으니 기본적인 컨셉이 이렇구나~



라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테스트 서버에서도 현재 업데이트 된 내용들을 많이 테스트 해보시고



울 님들의 많은 적극적인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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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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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빠달료

    ㅋㅋㅋㅋㅋㅋ

    • 2007.04.01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