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별의 별 데이가 다 있는 오늘날입니다.
12월 14일 바로 허그 데이라고 하네요.
hug [hʌ́ɡ] 꼭 껴안다 라는 아주 좋은 뜻을 갖고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이건 누가 정한건진 몰라도, '껴안는 날' 이 된 것인데요.
유래가 어떻건 간에 허그 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백하세요.
라는 정도의 상술이 이어질 수 있겠군요. -_-;
하지만.. 홈지기가 허그 데이를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는 서로를 보듬어 주자는 의미에서 입니다.
울 님들과 홈지기가 가까이 있다면,
FREE HUG! 라도 외치며 서로 안아주고 다독여 줄텐데 말입니다.^^
온라인에서라도 우리 오늘 만큼은 서로를 보듬어 주고,
칭찬하고, 아껴주는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작년 시무식 때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바로 사장님과, 부사장님들, 몇몇 팀장님들께서 프리 허그! 이벤트를 해주셨습니다.
이스트소프트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바로 프리 허그!
사실 그렇잖아요. 사장님과 사원들의 포옹.
정말 어색하지요. 여기가 무슨 외쿡도 아니고..
하지만 그 날 아침은 모두들 미소가 한 가득이었답니다.
포옹이라는 것은 그렇다네요.
두려움을 이기게 할 수 있게 해주고,
외로움을 견디게 해주고,
즐거움과 안정감을 안겨 주고..
좋은 것은 분명한듯 합니다. +_+
이 추운 겨울날.
서로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포옹은 하지 못하고
이렇게 떨어져 모니터와 키보드를 두드리며 울 님들께 인사를 전합니다.
울 님들께 포옹을 시전합니다. ㄷㄷㄷ 'ㅅ';;
오늘 하루는 카발을 안아 주세요. >_ <;;;
울 님들의 포옹으로 홈지기와 카발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다음]]
이처럼 포옹은 사진만 보아도 흐뭇해 지네요.
이 게시물에서 만큼은 서로를 다독여 주고, 용기를 주고, 칭찬하고
아끼는 말을 많이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오늘 됐으면 좋겠습니다.
울 님들을 꼬~옥 껴 안으며
홈지기는 이만 마칩니다.
I'll be Back~!! ♡
나도 대구상고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