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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포실)(5)

푸하하333 2015.09.14 16:02 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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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블레이드에대한 글을 작성하겠다.


블레이드는 포실, 블레, 포블이 쓰는 무기중 하나이다.

포실을 제외한 두 배틀스타일은 카타나도 즐겨쓰지만 포실은 카타나보다 보통 블레이드를 쓰면 된다.

카타나냐 블레이드냐에 고민중이면 깊이 해석할 것없이 일단 나는 블레이드를 추천한다.

가성비나 스텟이나 실제 효과에서 두각을 보이는 무기인 셈이다.

우선 포실의 대표적 검은 블레이드라는 걸 염두하고 글을 읽기 바란다.


*키포인트> 검은 블레이드를 우선으로 한다.


카발온라인을 하려면 옵션을 파악할 줄 알아야 편하다 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장비가 열악하더라도 옵션을 파악할 줄 알아야 좋은 무기를 얻을 기회가 생긴다.

과정이야 어떻든 반드시 얻는다고 본다.


여기서 잠깐 샛길로 빠지자면, 위탁에 올라온 물건들도 수준이 있다.

1. 누가봐도 좋은 무기(값어치를 하는 물건이라 너무 비쌈)

2. 곁으로는 빛을 내뿜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쓸모없는 무기(보통 물거품이 많이 베어있음)

3. 초라한 물건이지만 들여다 보면 안으로 빛을 발하는 무기

(유저들이 선호하는 물건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처분해야 해서 가격이 많이 쌈/이런 물건을 볼줄 아는 안목이 필요함)

4. 흔히 드랍되는 수준의 물건

이 이상의 분류도 가능할테지만 분류수준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하는건 3번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키 포인트> 드러난 옵션뿐만 아니라 깊이 감춰있는 옵션(실제 능력)도 볼 줄 아는 안목을 익혀라.


초보 유저들이 많이 질문하는 것중 하나가 무자본으로 무난히 즐기려고 한다.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눈높이는 수정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투덜대기만 한다.

남이 선호하는 것만 찾으려하고 남들 시선에 휩쓸리고 고수를 따라 가려는 눈높이때문에 드러난 빛만 쫓다보니 힘겨운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런 것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차차 자신만의 독자적 안목을 갖고 있어야 도움이 된다.

독자적 안목으로만 겜을 하란 말은 아니다.

안목이 있지만 남에게 조언을 듣는 것과 안목이 없어 남의 조언을 듣는건 천지차이다.


우스개소리지만, 흔한 말로 서민도 아녔을 때 이런 생각을 했다.

난 언제쯤이면 천만알츠 물건을 팔아보나 하고.

그후 카발내의 흐름을 알게되니 사재기(템1 진입카드가 10만알츠도 아녔을 때를 아는가? 강화단계가 늘어나자 갑자기 인헨스가 불티나게 팔릴 때를 아는가? 당시 인헨스는 이벤트로 많이 풀렸고 너나할 것없이 빨리 팔려고 가격이 곤두박질치던 때도 있었다.)로 재미도 봤었고 아무도 사려하지 않는 물건으로 저렴하게 쓰기도 한다. 아직도.

또 전혀 가치가 없는 물건인데도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걸 알기에 물거품으로 팔기도 하고...

물론 거금을 들여 샀다가 낭패본 일도 있었다.


*키 포인트> 흐름에 휩쓸리더라도 이유를 알고 흘러가고 안목을 키워 자신을 믿어라.


글을 쓰다보니 검에대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것이 되버렸다. 미안하다.

마지막으로 이 글도 조언에 불과하다.

살을 입히고 꾸미는 건 자신이 직접해야한다. 이 글이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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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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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주의자

    vx

    • 2017.07.28 07:14
  • 내일눈올까

    ㅍㅌ

    • 2017.06.09 17:35
  • 덜림머신

    all

    • 2017.03.14 21:29
  • 백인사

    • 2016.03.25 14:11
  • 도깨비헌터

    욕바라

    • 2016.01.06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