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섭 페룸에서 9시 반~11시까지 147 포블이랑 싸우던 카펠라분들..(1)
150중후반대 워리어랑 포블이였는데..
커스튬은 박쥐날개달린옷 쌍으로 입고있엇고 둘 다 남케였던거같은데.
아무튼, 2대 1로 싸우는데 사냥터 털린 내가 불쌍하지도 않았나.
랩도 거의 10랩차 나는데 그러지 말게요.
내가 먼저 뒤치한것도 아니고 그쪽 포블이 나 사냥하는거 뒤치하길래
내가 다시 잡으니까 계속 오길래 계속 잡아줬는데
한 5번째 털렸을때엿나, 결국 낫든 워리어 하나 더 오길래 포블만 잡고 빠졌어.
그 다음에 워리어 털고 쪽팔려서라도 안오겠지 했는데 주구장창 오더만 =_=..
그냥 더럽다하고 다른채 갈수도 있었는데 포블이 기분나빠서 계속 싸우러갔음.
(아, 좀 자기보다 랩 낮은 포블한테 털렸으면 그냥 섭타지 왜 계속오는건데)
처음에 한번인가 이기고 그 다음부턴 계속 내가 죽었지 ㅇㅇ;;
재미있었을꺼야 아마 묶고 죽이고 묶고 죽이고
결국 워리어남기고 포블 죽이기 시작하다가 결국 내가 둘 다 털었잖아.
그쪽에서 뒤치오는 상황에서도 내가 털었고.
마지막엔 둘이서 한꺼번에 털렸었지?
나중에 블레이더 한명 오신 분 아는 사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짜피 겸치 99퍼라 그냥 막타 안치고 죽어줬음 ㅇㅇ;
처음부터 랩업만 하고 갈생각이였는데 너무 길어진거 같고 해서..
아무튼 앞으로 거기서 업할일이 아직도 많은데 좀 자중하게요.
뒤치하는 입장에선 재밌을지 몰라도 당하는 입장은 그게 아니니까.
단이 없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매너해서 배틀 안켰는지는 모르겠는데,
배틀 안키고 싸워준건 고맙게 생각하니까 ㅇㅇ;
딱히 내 컨이나 장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포블이니까
어느정도 한거라 생각하니 억울하다 생각하시던지...
이분...왠지 내가 아는분 같다...;;